우리 부모님도 대상일까? 치매안심센터 핵심 혜택
나이가 들면서 깜빡하는 일이 잦아지면 치매가 아닐까 덜컥 걱정이 앞섭니다.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시면 기초 검사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다양한 복지 혜택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단계별 치매 검진 비용 지원
- 치매선별검사: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진단검사: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단되거나 의심 증상이 뚜렷한 경우, 센터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거나 협약병원 의뢰 시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 지원을 받습니다.
- 감별검사: 치매 원인을 밝히기 위한 병원 검사로, 협약병원 의뢰 시 의원·병원급은 최대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2. 매월 치매 치료약값 지원
치매 치료제를 복용 중인 저소득층 어르신에게는 치매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3만 원(연간 36만 원)까지 실비로 돌려드립니다.
3. 돌봄 및 조호물품 무상 지원
기저귀, 살균 소독제 등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낮 시간 동안 어르신을 안전하게 돌봐드리는 '치매쉼터'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지원 대상 및 소득 기준
기본적인 선별검사와 상담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입니다. 다만, 병원 검진비 지원과 월 3만 원의 치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가구원 수 |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건강보험료 소득 판정 기준 (월 소득액) |
|---|---|
| 1인 가구 | 약 2,674,134원 이하 |
| 2인 가구 | 약 4,417,319원 이하 |
| 3인 가구 | 약 5,657,362원 이하 |
| 4인 가구 | 약 6,875,815원 이하 |
혜택 취소 방지 필독 주의사항 3가지
혜택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있으면 지원이 거절되거나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 할 수 있으니 아래 내용을 꼭 확인하세요.
- 협약병원 방문 전 반드시 센터 의뢰서 발급받기: 치매안심센터를 거치지 않고 개별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검진비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센터에서 먼저 상담 후 '협약병원 의뢰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 치매 치료 성분 포함 여부 확인: 치료비 지원(월 3만 원)은 처방 약전에 반드시 '치매 치료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반 영양제나 단순 뇌기능 개선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주소지 관할 센터 이용하기: 조호물품 지원이나 치매쉼터 등 돌봄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우에만 원활하게 제공됩니다.
신청 방법 및 문의처
- 신청 방법: 주민등록등본 등 간단한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또는 실거주지의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 문의처: 치매상담콜센터 (국번 없이 ☎ 1899-9988, 24시간 연중무휴 운영)